"맑은 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단양군, 어린이 수돗물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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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단양군, 어린이 수돗물 체험교육

K-water 단양수도지사와 함께 대가초 찾아 환경교육…간이정수기 만들며 물의 가치 배워

  • 승인 2026-07-21 08:5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5) 찾아가는 수돗물 교실(1)
단양군과 K-water 단양수도지사가 적성면 대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수돗물 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초등학생들에게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6일 K-water 단양수도지사와 함께 적성면 대가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수장에서 원수가 수돗물로 바뀌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을 설명받은 뒤 간이정수기를 직접 조립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이어 흙탕물을 여과하는 실험을 통해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정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도 함께 배우며 물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위주로 진행된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실험 결과를 직접 관찰하는 과정에서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K-water와 협력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함양과 올바른 물 사용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재봉 상하수도 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물의 소중함을 더욱 쉽게 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과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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