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오기 전 먼저 막았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침수 위험지역 선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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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오기 전 먼저 막았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침수 위험지역 선제 통제

하천·지하통로·하상주차장 등 집중 예찰,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 총력

  • 승인 2026-07-21 09: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과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찰과 출입 통제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원들은 성연천과 해미천 등 주요 위험 구간에 출입통제선과 안전표지판을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수위를 확인하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소방서는 향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위험지역 순찰을 지속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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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선제적 안전조치 활동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침수와 고립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에 나섰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하천 수위 상승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을 미리 통제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산소방서(서장 한창엽)는 20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하천과 저지대, 지하통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과 출입 통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 시 짧은 시간 안에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고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문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성연천 일대를 중심으로 하천 수위 변화와 제방 상태, 산책로 이용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통제에 나섰다. 주요 통제 구간은 ▲인지면 화수리 지하통로 ▲해미천 하상주차장 ▲해미천 돌다리 5개소 ▲하천변 산책로 ▲기포천 인근 초록리 163-3 일원 ▲풍전저수지 입구 2개소 등으로, 침수와 고립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을 제한했다.

현장에는 출입통제선과 안전표지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을 막고,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상황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서산소방서는 집중호우가 이어질 경우 지반 약화와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천변과 저지대, 산책로, 지하통로, 하상주차장 등에 대한 순찰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문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호우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과 저지대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도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통로, 하상주차장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통제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산소방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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