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이디어가 해미읍성축제를 바꾼다", 서산문화재단, 창작 콘텐츠 전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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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디어가 해미읍성축제를 바꾼다", 서산문화재단, 창작 콘텐츠 전국 공모

공연·AI 영화·미디어아트·궁중의상·유등까지 5개 분야 모집
선정 작품은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 승인 2026-07-21 12:3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영화와 미디어아트 등 5개 분야의 창작 작품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해미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축제를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복합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실제 축제 현장에서 전시 및 공연으로 구현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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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콘텐츠 고도화 창·제작 작품공모 추진 관련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문화재단이 10월 개최되는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공연과 AI 영화, 미디어아트, 궁중의상, 조형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품을 공모해 축제를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축제의 차별화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창·제작 작품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미읍성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해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해미읍성축제는 단순한 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놀이와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장 전역을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모두 5개 분야다.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공연(소리) ▲생성형 AI를 활용한 단편 영화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재해석한 궁중의상 디자인 ▲유등과 조형물 등 시각예술·설치 작품까지 폭넓게 모집한다.

특히 최근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는 생성형 AI 콘텐츠와 미디어아트를 공모 분야에 포함시켜 디지털 기술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축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단순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축제 현장에서 공연과 상영, 전시, 설치 작품 등으로 구현된다. 관람객들은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해미읍성 공간과 결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탄생하는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전국의 문화예술인과 창작자, 대학생,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창조함으로써 해미읍성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해미읍성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창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이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를 통해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더욱 차별화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분야별 참가 자격과 제출 서류, 심사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과 서산해미읍성축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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