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모델하우스 오픈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모델하우스 오픈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총 516실 규모…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동시 분양
12월 2일~3일 홈페이지 통해 청약… 4일 당첨자 발표 진행

  • 승인 2020-11-27 09:14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야경투시도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야경투시도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오피스텔이 12월 2일∼3일 청약을 받는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67-1·2·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저층부에는 단지 내 4블록과 7블록을 합쳐서 200m 정도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도(166개 점포) 함께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2월 2일~3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정당계약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이다. 세대 내에는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한 '스마트 클린 현관'(유상옵션)을 도입해 현관에서부터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에는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보안등과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을 도입했고,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를 비롯해 홈네트워크와 일괄 소등,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한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투시도
힐스에비뉴 도안 2차 투시도
저층 4개 층과 최상층에는 다락특화공간이 조성되는 복층 다락형 타입을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패밀리 스포츠존, 멤버스클럽, 맘스라운지, 키즈라운지, 1인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조성하며, 조경시설로는 500m 길이의 단지 외곽 통합순환산책로와 옥상부 스카이리빙가든 등을 구성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다닐 예정이고, 흥도초와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 있다.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에는 대형프랜차이즈, 병·의원,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MD 구성을 계획 중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으로 철저한 방역에 신경 쓴 안심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다양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복지관 치료수업 중단, 재활 어쩌나…" 장애 부모 울상
  2.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시드권 팀 모집 시작
  3.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신안동, 노인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추진
  4.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성거읍, 노인 대상 '별꽃 원예 치유 프로그램' 추진
  5. [사설] 소진공 이전 아닌 원도심 남는 방향 찾길
  1. "자식한텐 과학자로 가지 말라고 한다" 과학의 날 앞두고 침울한 과학자들
  2.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 신설 운영
  3. [4월 21일은 과학의날] 원자력연, 방사선 활용해 차세대 전지 기술 개발에 구슬땀
  4. [2024 대전 과학교육 활성화] 창의융합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5. [사설] 민주당 '상임위장 독식설', 또 독주하나

헤드라인 뉴스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참배를 놓고 조국혁신당이 “여야와 정부 요인도 없이 ‘혼자’ 참배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8시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사의를 표명한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 4월의 여름 풍경 4월의 여름 풍경

  •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