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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운세] 4월 둘째주 주간운세 (2021년4월5일~4월11일)
4월5일 월요일 |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였으나 한 사람은 쓰임새가 많아 가난하고 또 한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여 가난해진 두 사람이 만나 한숨을 내쉬는 격이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의논해 보았자 별 뾰쪽한 수가 나오지 않으리라. |
4월6일 화요일 | 한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이 뛰어 들었다 같이 빠지는 격이라. 둘 다 다같이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니 과감히 끊을 것은 끊어야 하리라. |
4월7일 수요일 | 성급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 있어 섣달 그믐날 결혼하고서 정월 초하룻날 2년이 되었어도 아이를 못 낳는다고 성화를 부리는 격이라. 너무 급하게 처리하는 일은 반드시 실패하리니 차분하게 처리함이 좋으리라. |
4월8일 목요일 | 사랑하던 사람이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슬피 탄식하며 춤추고 노래하는 격이라. 애지중지하던 것을 잃어버릴 운으로서 매우 슬프고 애통해 할 것이니 우선 나의 몸부터 추슬러야 할 것이라. |
4월9일 금요일 | 위급한 환자가 있으나 다른 방도를 찾지 못하고 수명이 경각에 달려 고통스러워하는 격이라. 사람은 무릇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생각하여 모든 것에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선과 적선을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함이라. |
4월10일 토요일 | 아들만 줄줄이 낳은 집안에 백일 치성을 들이고 난 후 딸을 얻은 경사를 맞고는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음주 가무를 즐기는 격이라.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니 어찌 나에게만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진심으로 기도하라. |
4월11일 일요일 | 아주 크고 긴 강이 흘러 드디어 바다로 들어가는 격이라. 이제야 때를 만났으니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모두 나의 것이 될 것인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일을 처리하면 나의 독무대가 되리니 노력하고 쉬지 말고 뛰어야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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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 구홍덕 한국정통역학연구원 원장·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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