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내달 말까지 주 1회 음주운전 일제단속

대전경찰 내달 말까지 주 1회 음주운전 일제단속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경찰서별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 상시단속도

  • 승인 2021-04-01 15:54
  • 수정 2021-05-14 15:17
  • 신문게재 2021-04-02 5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대전경찰청 전경(new)

대전경찰청은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

대전경찰은 음주운전 사고와 의심 신고가 잇따르는 데 따라 주 1회 취약시간대 기동대와 방범순찰대·싸이카·교통 외근 인력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66곳에서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집중 단속이 이뤄지며 일제단속 외에도 경찰서별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 음주운전 잦은 49곳에서 상시 단속을 벌인다.

지난 1~2월 음주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64건에서 62건으로 줄었지만 음주운전 사망 사건은 1명에서 2명으로 증가했다. 부상자는 105명에서 93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비롯해 방조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을 땐 초동조치 단계부터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방조범 유형으로는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이나 열쇠를 제공하는 행위와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해 동승 등이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전력자의 음주 사망사고 등 재범 우려가 크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할 계획이다.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야기하거나 최근 5년간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인한 중상해·4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 등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봄철 야외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대낮 유원지 일대 등 대전 전역에서 음주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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