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사망' 대전 어린이집, 추가 학대 정황

'여아 사망' 대전 어린이집, 추가 학대 정황

몸으로 압박하거나, 올라타기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 검토

  • 승인 2021-04-02 17:17
  • 수정 2021-05-02 10:50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 전경.
경찰이 생후 21개월 여자아이가 숨진 대전 한 어린이집에서 학대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수사팀은 어린이집 CCTV를 분석해 지난달 원장 A씨의 학대 장면을 확인했다. A씨가 원생들을 재울 때 움직이지 못하도록 몸으로 압박을 가하거나, 아이 몸에 올라타는 모습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어린이집에서 엎드려 잠을 자는 B양 몸에 발을 올려 압박을 가하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학대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면서 혐의를 아동학대치사로 변경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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