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저수지 정비사업 깨끗한 연기군 공원

승인 2005-08-27 00:00

연기=김공배 기자

연기군은 유일한 휴식공간인 군립공원 고복저수지를 다시 찾고 싶은 낚시터, 깨끗하고 쾌적한 가족단위의 쉼터로 가꾸기 위해 환경정비사업이 한창이다.

공원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고복저수지 5.8km내외 주변에 대한 풀베기, 맹아제거 등을 실시하고 4.5km에 이르는 진입로 도로변의 벚꽃나무 주변을 말끔히 정비해 깨끗한 휴식공간을 만들고 있다. 또 여름철 누적된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한편 조각공원, 연기대첩비 주변을 정비해 다시 찾고 싶은 낚시터,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주변환경 정비사업을 오는 9월초까지 마무리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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