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비소식 기온은 큰폭으로 하강

▲ 기상청 자료

< 16일 퇴근길 기상 전망 >
대전·충남지방 퇴근시간대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고 기온은 15~19℃ 가량 되겠다. 가시거리는 10km 이상으로 차량 안전운행에 불편이 없다.

일몰 시각(대전 기준)은 어제보다 2분 빨라진 17시 53분


< 17일 기상 전망 >
내일(17일)은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까지 한두차례 비온 후 낮에 그치겠다.
오후에는 차차 맑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후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모레(18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ㆍ서산ㆍ보령 13도, 세종 12도, 천안 11도 등 11도~ 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ㆍ세종ㆍ천안 16도, 서산ㆍ보령 15도 등 15도~ 16도

특히 서해안지방에는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니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 17일 해상과 조고 전망 >
내일(17일)은 이른 새벽에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대부분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2.0~3.0m, 먼바다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먼바다를 시작으로 서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점차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모레(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해야 한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