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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기협 체육대회… 본보 최다 종목 우승·축구 8연패

  • 승인 2014-09-28 16:11
  • 신문게재 2014-09-29 18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체육대회가 27일 목원대 운동장에서 열려 내빈과 기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br />이성희 기자 token77@
▲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체육대회가 27일 목원대 운동장에서 열려 내빈과 기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14년도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중도일보가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상의 종합 우승이다.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는 지난 27일 목원대에서 중도일보와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KBS, 대전MBC, TJB, 대전CBS, 연합뉴스 등 8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중도일보는 축구와 족구, 계주 종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들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축구 결승전에서 충청투데이와 맞붙어 전ㆍ후반 무승부를 이뤄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남녀 계주에서도 첫 주자가 4위로 출발했으나 막판 역전 뒷심을 발휘해 역전 우승했다.

한편, 체육대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광역·기초단체장들과 새누리당 정용기(대전 대덕)·민병주(비례대표)의원,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대전 서갑)·박범계(대전 서을)·박수현(공주)의원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박노권 목원대 총장 등 지역인사 수십여명이 운동장을 찾아 기협 회원들을 격려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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