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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을 그리다’작은 유작전
5월4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갤러리
대전YWCA(회장 김정민)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을 돕기 위해 대전이 낳은 원로화가 故 강환섭 화백 작은 유작전을 연다.
이 유작전은‘추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4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갤러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고 강환섭 화백은 1927년생(2011년 작고) 판화가이자 서양화가로 박수근 화백, 천경자 화백 등과 함께 활동을 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의 수익금은 대전YWCA의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김정민 회장은 “대전YWCA는 1946년 4월10일 대전지역에 창립돼 올해로 71년을 맞이하는 여성단체”라며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탈핵으로 생명평화, 성평등으로 정의를’을 슬로건으로 평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꾼다”며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여성과 아이들, 청소년을 보살피고 세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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