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의 말실수는 이어진 연설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도 나왔다. 홍 후보는 투표를 독려하려는 멘트에서 12월 9일을 다시 언급했다. 이번에도 “홍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적으로(임기를 마쳤으면) 12월9일이 선거였다”고 해명했다.
홍준표 후보의 12월9일 대선일 말실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0일 강남구 코엑스 앞에서 서울 거점유세에서도 오는 대선일을 12월9일로 발언했고 "나는 아직 박근혜가 대통령을 하고 있는 줄 알았죠"라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의 말실수 오늘도 영상에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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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2국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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