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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17개 노선 125km를 대상으로 9~10월까지 실시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ㆍ퇴근 시간대를 피한 오전 4~7시까지 집중 실시할 예정이고, 낮 시간대에도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국제행사인 엑스포를 대비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며 “통행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및 계도 홍보도 실시한다.
불에 타는 쓰레기는 빨간색 종량제 봉투에,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흰색 봉투, 음식물 쓰레기는 노란색 봉투,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투명봉투에 담아 오후 8시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사이에 집, 상가 앞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거 차량이 지나간 후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도시 미관 저해와 불편을 초래해 배출시간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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