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6-09-16
▲닮은 듯 다른 한·중 결혼식, 무엇이 다를까 최근 국제결혼과 문화 교류가 늘면서 한국과 중국의 결혼식 문화를 비교해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유교 문화의 영향을 받아 가족과 어른을 중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결혼식의 모습과 풍습에는 서로 다른 특징..
2026-09-16
가족과 함께 모일 날을 기다리게 하는 중추절이 다시 찾아왔다. 중국에서도 중추절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명절이다. 지역마다 음식과 풍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점은 같다. 고향..
2026-09-16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쯤은 '나는 아이를 잘 이해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나 역시 아이를 존중하며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많았다. 지난 8월 말 대전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아이와..
2026-09-16
지난 8월 대전중구가족센터에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 지원사업' 모임이 열렸다. '두 언어, 함께 성장'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함께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자..
2026-09-16
지난달, 4년 만에 아들과 함께 베트남 고향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는 공항을 나서는 순간부터 익숙한 풍경과 냄새가 반갑게 다가왔다. 두리안과 망고스틴, 용안, 람부탄 등 다양한 과일이 가득한 모습을 보니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했던 고향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2026-09-16
가을밤, 둥글고 하얀 경단을 정성스럽게 쌓아 놓고 달을 바라보는 일본의 풍습이 있다. 바로 '츠키미(月見)'와 함께하는 '츠키미 당고(月見団子)'다. '츠키미'는 달맞이를 뜻하며, 일본에서는 음력 8월 15일을 '十五夜(주고야)'라고 부르며 가을의 달을 감..
2026-09-09
보험은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는 중요한 금융상품이다. 그러나 가입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알리거나 다른 사람이 대신 서명하는 등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보험금을 청구할 때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어와..
2026-09-09
물과 가까운 곳에 형성된 도시는 저마다 독특한 생활방식과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대한민국의 부산은 물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인 도시다. 베네치아가 잔잔한 운하를 따라 오랜 역사와 낭만을 간직한 도시라면, 부산은 넓은 바다를 품고 역동적인 삶을 이어..
2026-09-09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여성들이 지역의 이웃을 만나 관계를 맺고, 마을의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조직화 사업을 담당하는 박은숙 사회복지사는 마을신문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
2026-09-09
산은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고향이고, 누군가에게는 쉼터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이다. 서로 멀리 떨어진 키르기스스탄과 한국에서도 산은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대인 키르기스스탄은 높이 솟은 톈산산맥..
2026-09-09
매년 8월 14일, 멕시코 우아만틀라의 거리는 형형색색의 톱밥과 꽃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지역의 수호성인인 자비의 성모(Virgen de la Caridad)를 기리는 전통 축제 '아무도 잠들지 않는 밤(La Noche que Nadie Duerme)'이 열리기 때문이..
2026-09-09
러시아는 21세기 초부터 한류에 빠져 가며, 최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 화장품 소비 증가, 케이팝 댄스 축제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다만, 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려면 문학을 그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다. 예전에는 한국..
2026-09-06
캄보디아를 여행할 때, 다른 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교통수단인 대나무열차 '노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대나무열차는 캄보디아의 생활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노리는 대나무로 만든 평평한 판 위에 바퀴와 작은 엔진을 장착하..
2026-09-06
홍성군가족센터는 홍성군 어울림가족센터에서 '함께하는 돌봄파티-여름물놀이 팝업놀이터'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2026-09-06
태국에서는 남녀 쌍둥이가 태어났을 때 불운을 막기 위해 결혼식을 올리는 독특한 전통이 존재한다. 이 전통은 전생에 사랑했던 연인이 현생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가족들은 아이들이 어릴 때 결혼식을 올려 전생의 인연을 정리하고 액운을 막고자 한다. 이..
2026-09-06
태국전통마사지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태국의 대표적인 건강관리 요법으로, 그 가치는 201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마사지는 단순한 피로 해소를 넘어 태국전통의학, 지압, 스트레칭 기법이 조화롭게 결합된 방법으로, 신체..
2026-09-06
홍성군가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독서와 역사,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여름방학 꿈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홍성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
2026-09-06
예산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중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8월 첫째 주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이 진행됐다. 여섯 살 아들과 함께 처음으로 만두 빚기에 도전했다. 아들은 밀가루 반죽을 만지고 주무르..
2026-09-06
베트남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전통 음식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그중 껌승(Cơm Sườn)은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특히 호찌민시에서는 아침과 점심 식사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친숙한 메뉴이다. 또한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가 높은 대표적인 음..
2026-09-06
최근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개발원 동행관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맛있는 요리 Coo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 식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교육이었다...
2026-09-06
예산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운전면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돕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필기 수업을 통해 교통법규와 안전운전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선생님의 친절하고 쉬운 설명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어린..
2026-09-06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한국에서는 빙수나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된다.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에게 여름철 빙수는 고향의 전통 디저트인 쩨(Che)를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쩨는 베트남 사람들이 오랫동안 즐겨 온 전통 디저트로, 녹..
2026-09-06
2002년 3월, 히로시마시립 오오스(大州) 중학교 졸업식을 앞둔 학년 모임에서 3학년 170명이 처음으로 합창한 곡이 있다. 바로 "願い(네가이: 소원)"이다. 이 노래는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와 그 후의 보복 공격에 충격을 받은 학생들이 "평화 선..
2026-09-06
금산군가족센터에서는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영어 기초 실력 향상과 일상생활에서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20회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일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
2026-09-06
중국에서 입추에 관습이 있다. 노년층에서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입추에 '가을을 깨물지' 않으면, 한 해가 순탄하지 않다"라고 한다. 입추에 전해오는 오래된 민속 풍습이다. 《제경세시기승》에는 "입추 날에는 집집마다 수박을 먹는데 이를 '가을을 깨문다'고 한다"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