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출범식

  • 사람들
  • 뉴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출범식

조성환 회장 취임

  • 승인 2017-09-17 11:3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회장 조성환, 간사 김동일)는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이미현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민태권 유성구의회의장, 민주평통 각 구 협의회장과 간사,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18기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출범식 1
민주평통 제 18기는 지난 9월 1일 출범 이후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활동 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국민중심의 열린 정책 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 등을 4대 활동방향으로 선정하고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18기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출범식 2
이번 18기 대전유성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9명과 직능대표 76명(여성위원 26명) 등 총 8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규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기술원이 제1지회장, 홍순영 지족농원 대표가 제2지회장,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단장이 수석부회장, 김정현(주)한일세라믹 상무이사와 이상욱 (주)대원티앤에이 대표이사, 손영혜 대한어머니회 유성구지회 회장, 임송은 대전보건대학 교수, 정문길 테크노풋살장 대표가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또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정해영 (주)피알존 대표, 여론수렴분과위원장은 여수아 (주)촉 대표,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은 최영호 SM 피트니스 센터 관장, 청년분과위원장은 박만순(주)대산소방 대표이사,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은 김복수 효자손 은어송노인복지센터 대표, 여성분과위원장 은 김현정 디앤피금융 지사장, 탈북민지원교류분과위원장은 박송재 박송재 헤어아떼 원장이 임명됐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지역에서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활동과 국민이 행복한 통일기반 조성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조성환 신임 유성구지회장은 현재 카이스트 감독관으로, (사)고려대 대전·세종·충남 교우회 부회장, (사)충효국민운동본부 인성교육중앙연수원 교수,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국방위원회 감사, (사)시민인권재단 시민인권센터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 '복당' 주목...행정수도 완성의 또다른 퍼즐
  2.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3. 사이언스짐 신동식, 제36회 Mr.대전 그랑프리 우승
  4.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5. 세종시 '올스타 배팅센터'...학생 야구 저변 확대 돕는다
  1. 'Disease X' 대응전략은?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심포지엄
  2.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모평부턴 점수 예측 어려워
  3. 산단공 충청지역본부, 지역안전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업무협약
  4. 천안농협, 도농 상생을 위한 무이자자금 10억원 지원
  5. 백석대, 2024학년도 연구실적 우수교원 시상

헤드라인 뉴스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부턴 예측 어려워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부턴 예측 어려워

2026학년도 대입에서 '사탐런(사회탐구 과목 쏠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수험생들의 선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N수생이 가세하는 6월 모평 이후엔 이 현상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3일 종로학원이 5월 8일 실시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분석결과 사회탐구(사탐) 응시 인원이 전년보다 10만707명 증가한 43만 41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0.2% 증가한 수치다. 과학탐구(과탐) 응시자는 21만7723명으로, 4만 4810명 줄어들며 17.1% 감소 폭을 보였다. 5월 학평 기준 사탐 응시율은 20..

천안아산 강소특구, 미래차 전장산업 중심지로… 2단계 특화발전사업 추진
천안아산 강소특구, 미래차 전장산업 중심지로… 2단계 특화발전사업 추진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로 도약한다. 충남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따른 대선 호재를 등에 업고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올랐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5주 연속 기록했다. 세종은 고운·소담동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 집값은 4월 둘째 주 0.04%, 셋째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