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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에 유조차 전복사고로 기름에 오염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펜스가 설치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 충남도 제공> |
훈련은 곡교천 옥정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유조차가 전복돼 화재가 발생하고 진압 과정에서 소화수 2t과 유조차의 등유 400ℓ가 온천천으로 유입된 상황이 가정됐다.
훈련은 상황 신고 및 전파를 시작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반 긴급 투입, 오일펜스 설치 등 유류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의 진공흡입기와 유회수기 등 전문 방제 장비가 동원돼 유류를 신속히 제거하는 훈련 상황을 재현을 눈길을 끌었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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