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 '제2회 이달의 성광人' 시상

  • 경제/과학
  • 기업/CEO

성광유니텍, '제2회 이달의 성광人' 시상

영업본부 영업1팀 김경수 과장 선정

  • 승인 2017-10-17 15:56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2
윤준호 대표(오른쪽)와 이달의 성광인으로 선정된 영업본부 영업1팀 김경수 과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 (주)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은 17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제2회 이달의 성광人 시상식'을 가졌다.

이달의 성광인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본인의 직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달의 성광인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우수표창장, 포상금, 리조트 숙박권과 성광유니텍의 대표브랜드 윈가드 심볼이 새겨진 금배지가 포상으로 주어진다.

이달의 성광인 2회 수상자에는 평소 애사심이 투철하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영업본부 영업1팀 김경수 과장이 선정됐다. 김 과장은 건설사 영업 및 철저한 사전 견적업무 등을 통해 높은 영업성과를 기록하고, 체계적인 수주 가능성 분석을 통한 영업망 확대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주성과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날 윤준호 대표는 김경수 과장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경수 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보다 더 열심히 근무하는 분들도 많은데 먼저 수상하게 돼 죄송스럽다" 며 "부지런한 사람은 방법을 찾고 게으른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처럼, 회사의 발전과 매출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윤준호 대표는 "지난달 1회 시상에 이어 어느새 두 번째 시상식을 열게 됐다. 앞으로도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한 사내 복지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면서 "김경수 과장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한다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선점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날이 머지않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성광유니텍은 이달의 성광인 시상과 더불어, 매년 창립기념식에 맞춰 우수사원들을 선정해 파격적인 포상혜택을 제공해 뛰어난 업무성과를 보인 직원들을 위한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힘쓰고 있다. 우수사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장영실상 2회 연속 수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광유니텍은 53년간 창호업계를 이끌어온 스마트방범 안전창 전문기업이다. 보안창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윈가드'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이용한 창호 방범센서 '윈가드3'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전자·IT박람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와 국내 최대규모의 IoT 전문 박람회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등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 출품하며 윈가드만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2. 논산 연무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뿔났다’
  3. 충남공무원 3자녀 두면 우선승진한다… 15개 시·군 적용 될까?
  4. [대전다문화] 세계인의 날
  5. [대전다문화] ON 세상 TV
  1.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2. [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신규 명예기자를 소개합니다
  3.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4.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5. 유성구 당정 원팀 다짐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헤드라인 뉴스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성심당 대전역점 입찰 서류 제출... 재계약 이뤄낼 수 있을까
성심당 대전역점 입찰 서류 제출... 재계약 이뤄낼 수 있을까

성심당이 대전역점 재계약을 위한 입찰 서류를 코레일유통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심당이 입찰에 적어낸 월 수수료는 기존과 같은 1억 원으로, 코레일유통이 공고문에 게시한 3억 5300만 원엔 턱없이 낮아 유찰될 가능성이 높다. 유찰이 지속 되면 월 수수료가 내려가는 구조여서 여타 업체가 선정되지 않는 이상 재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성심당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이 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 임대 사업자 경쟁입찰에 서류를 제출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입찰 서류를 제출하고 왔다"며 "금액은 기존과 동일..

대전 갑천 수변공간 물놀이장 조성 반대 목소리 나와
대전 갑천 수변공간 물놀이장 조성 반대 목소리 나와

대전시가 시민 여가 증진을 위해 갑천 수변공간에 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대전시와 대전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내년 6월부터 유성구 도룡동 DCC 앞 갑천 둔치 일원에 시비 158억8000만 원을 투입해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갑천 수변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 설치 및 친수시설 등과 연계를 통해 일대를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갑천 물놀이장 조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6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