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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한일관 김 모 대표를 사망에 이르게 한 프렌치불독의 주인으로 알려지면서 슈퍼주니어 컴백에 제동이 걸렸다.
최시원은 지난 8월 군 제대 후 현재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을 촬영 중이며, 또한 슈퍼주니어의 멤버로서 11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슈퍼주니어는 얼마 전 멤버별 티저 공개를 끝내고 컴백을 눈 앞에 두고 있던 상황. 하지만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한일관 대표를 물어 사망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따.
최시원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것으로 밝혀진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 씨는 21일 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철저히 관리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뿐입니다"라 밝혔다.
이어 최기호씨는 "저희는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조문을 다녀왔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를 드렸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고인이 되신 분과 유가족분들께는 큰 마음의 짐을 지게 되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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