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병원-인천택시노조 인천지부. 지정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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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로병원-인천택시노조 인천지부. 지정병원 협약 체결

전문의가 수술하는 인공관절 수술, 간병비 없는 병실 등 최초 도입 운영

  • 승인 2017-11-07 16:3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바로병원
바로병원 제공
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3일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부(위원장 나승필)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지부 27개 택시조합위원장들과 한뜻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며 바로병원은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한 척추, 관절, 교통사고입원 지정병원으로의 역할에 나선다.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부 나승필 위원장은 "장시간 운전으로 만성 허리 통증과 목통증 등을 호소하는 조합원들이 많은데 이번 자매결연으로 척추관절 그리고 건강검진까지 토탈 서비스가 가능해져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바로병원은 주말 산행 등산객들에게도 바른관절과 바른척추 걷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택시기사 조합원들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인천전문병원 최초로 다학제간(전문의 2인 동시진료) 진료로 척추환자들의 여러병원의 진료비용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전문의가 수술하는 인공관절 수술, 간병비 없는 병실 등을 최초로 도입하여 인천지역 시민들에게 국가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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