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어려운 문제 집착말고 처음 고른답 고치지 말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수능 D-1] 어려운 문제 집착말고 처음 고른답 고치지 말자

대전교육청.제일학원, 수험생 문제풀이 팁

  • 승인 2017-11-14 14:59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2017111301010009762
2018학년도 수학능력검정시험(수능)을 치루는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분실하더라도 시험장 본부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다. 휴대전화나 결제·통신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가 있는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져가면 안 된다. 4교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따라서 한국사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대전교육청과 대전 제일학원은 14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수험생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수험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문제 풀기 및 답안지 작성법을 소개한다.

▲문제 풀기 = 시간이 부족하면 심호흡을 하거나 기분을 바꾸자. 시계를 자꾸 보면 초조함이 더해져 문제를 풀지 못한다. 푼 문제 수와 시간을 확인하면서 시험을 보는 것이 시간 조절에는 가장 효과적이다.

오후 1시 10분에 시작되는 3교시는 시작과 동시에 듣기평가가 실시되니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사회탐구·과학탐구의 경우는 응시원서에 기재한 선택과목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듣기평가에서는 보기를 먼저 읽는 것이 좋다. 한 차례만 들려주기 때문에 먼저 지문이나 보기를 봐두고 방송을 들으면 묻는 내용이 장소인지 사람에 관한 것인지 알 수 있어 훨씬 빠르게 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문제지를 배부하면 바로 듣기문제부터 읽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지 말자. 수능은 앞 문항이 뒷 문항보다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번호순으로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 뒀다가 나중에 풀어야 시간적 여유가 있다. 주관식 문제는 객관식보다 어렵지 않으니 득점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수능 문제는 한 가지 풀이 법에만 매달리면 안 된다. 정답은 1개이지만 풀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자. 문제와 지문은 반드시 끝까지 읽어라. 국어, 영어 영역의 지문은 마지막 부분에 결론이 많다.

▲답안지 작성 = 답안지에 예비마킹을 하면 안 된다.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의 필기도구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수정 테이프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수정 테이프는 시험 감독관에게 요청하거나 개인 휴대가 가능하다. 시험 종료 10분 전까지 답안지에 답을 옮겨 적자. 마지막 순간에 시간이 부족해 답안지 표기를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된다.

가급적 처음 고른 답을 고치지 말자. 알쏭달쏭한 문제는 처음 고른 것이 답일 확률이 높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5.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1.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4. 취임 100일 맞은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총력"
  5.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