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웃음이 넘쳐나는 가정,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 역할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박상미 교수는 교사가 자신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학생을 돌봄으로써 함께 행복해지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다양한 연수에 적극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가 얼만큼 믿어주느냐에 따라 자녀 인성의 그릇이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는 연수가 됐다"고 했다.
단양 Wee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교사·학부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단양=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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