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종 재난·사고와 미세먼지 확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재난안전대책과 환경에 관한 정책아카데미를 내달 3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첫 강좌는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이 강사로 나서며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조명래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장, 현준원 한국법제연구원 글로벌 법제연구실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정책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시대의 주요 과제인 안전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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