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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제떡 전문점 ㈜기품이 11일 충남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제공 |
㈜기품 양동욱 대표와 모친 선명숙 여사는 11일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양 대표는 "충남대가 발전기금 기부자들의 기념일마다 떡 케이크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의 의미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충남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 대표의 어머니인 선명숙 여사는 '우리맛 연구회' 대표로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 방문 당시 직접 두텁떡을 만들어 대접한 전통떡 분야의 명인이기도 하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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