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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교육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창립총회에서 각 단체 대표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
이 연합회는 미담장학회, 서울교육협동조합연합회 등 전국의 방과후교육관련 사회적협동조합 협의체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조달연구원과 함께 1년간의 협의기간과 세 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방과후교육단체 표준'을 개발했다.
이 '방과후교육단체 표준'을 활용해 공공조달 다수공급자계약(MAS)에 방과후교육 서비스를 상품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단체의 자격과 품질을 인증 및 심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방과후학교의 연구·개발·관리·교육서비스 등에 관한 공동사업, 경영·기술 및 품질관리 지도, 조사연구, 교육에 관한 컨설팅 사업, 기타 교육 및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적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사무국장은 "방과후교육의 민간위탁 환경 개선과 서비스 수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방과후교육 용역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용역의 신뢰를 제고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스마트스쿨은 교육부가 지정한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으로 대전·계룡·세종 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고용,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및 학교 공헌사업 등의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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