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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회장 이영환)가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결식아동의 든든한 하루를 선물하기로 했다.
이번 아침밥 지원사업은 저소득으로 인해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35명(다문화, 한 부모, 조손 등)을 대상으로 매주 세 번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가정에 전달해 아동들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목표로 한다.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1차로 진행하고 사업 평가를 통해 내년에도 확장해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에 후원금 840만원을 전달한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전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일시 지원이 아닌 정기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큰 변화가 찾아오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후원회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이루어진 사업인 만큼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고 더 많은 아동들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대전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이영환(주식회사 에브릿 대표)후원회장, 맹태호(서산이에스티 사장)수석부회장, 송완식(대관령푸드 대표)부회장, 안치영(SMG 대표)부회장, 이준상(주식회사 우림 이사)부회장, 김민규(폴라리스피티에스 대표)부회장, 김윤선(BROTHER COMPANY 대표)부회장, 이중혁(한울회계법인 실장)부회장, 한선희(전 원광보건대학 교수)부회장, 박노민(하나기업 대표)부회장, 최한얼(주식회사 얼썸 대표)부회장, 김성은(주식회사 렛츠 대표)부회장, 박유신(펀키즈유치원 이사장)부회장, 이형준(이건테크 대표)부회장, 김중범(김중범법률사무소 변호사)감사, 왕조걸(왕조걸한의원장) 감사, 김홍기(도원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이사)이사, 양선희(송비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채령(주식회사 다누림 대표)이사, 한명환(주식회사 쎌파 대표)이사, 이정민(HR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서채영(대전채움필라테스대표)사무국장, 최태규(아람레크리에이션기획 대표)운영위원, 황규회(효문화 진흥원 효학박사)운영위원, 오병순(주부)운영위원, 권수연(센트웨어 대표)운영위원, 김성우(고려대학교 학생)운영위원,이은구(대전남부소방서 팀장)운영위원, 양민오(KBS대전방송총국 편집부장)운영위원, 박인수(박인수내과원장)운영위원, 김성유(수리브라운카페 대표)운영위원 등 총 3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대전지역 아이들을 위한 재단 사업지원, 후원자 개발, 봉사와 기부활동 등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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