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고, 국립부산과학관의 'Galaxy Forum Korea 2019' 참가

  • 전국
  • 부산/영남

포항고, 국립부산과학관의 'Galaxy Forum Korea 2019' 참가

-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 융합적 글로벌 인재육성...

  • 승인 2019-04-15 10:57
  • 김재원 기자김재원 기자
포항고6
국립부산과학관의 Galaxy Forum Korea 2019
포항고등학교(학교장 김용국)는 13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된 Galaxy Forum Korea 2019에 참가했다. 오전에는 부산과학축전을 통해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에 참가했고 오후에는 Galaxy Forum Korea 2019에 참가하여 우주탐사 및 달 탐사를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부산과학축전에서는 달을 테마로 한 고요의 바다, 증기의 바다, 코페르니쿠스, 폭풍의 대양의 영역 안에서 각각의 부스가 마련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하여 학생들이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



오후에 진행된 Galaxy Forum Korea 2019에서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경희대학교 김성수 교수의 신대륙의로서의 달, 국제우수탐사 연구원 이태식 교수의 달 마을(Moon village)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그동안 달 탐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서 지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무중력으로 부터의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학생들의 마음가짐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한 포럼이 진행됐다. 또한 3부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의 한국천문학의 역사를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됐다. 과거 우리나라 천문학의 역사와 업적을 체험할 수 있었다.



포항=김재원 기자 jwkim291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4.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5.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1.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2.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3.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장,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 충남도지사상 수상
  4. 한기대 '다담 EMBA' 39기 수료식
  5.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MOU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