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KBS '5시N 대세남' 방송통신위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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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KBS '5시N 대세남' 방송통신위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역 3·1운동 참여인물 재조명 3부작 방송
민중 중심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 되새겨

  • 승인 2019-04-29 09:4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대전KBS 1라디오 '5시N 대세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가 주관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대전KBS '5시N 대세남(FM 94.7 MHz)'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 5분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화제를 진단하고 인터뷰를 통해 토론하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이다.

김연선, 최연수, 박명원 아나운서와 안지선, 이혜정 작가가 프로그램 제작을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특히 중도일보 임병안 기자가 매주 수요일 저녁 출연해 ‘백투더대세남’ 코너를 통해 대전충남의 역사를 옛 신문 보도를 통해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1
5시N 대세남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지역의 인물을 조명한 특집 '대한독립만세 민중의 외침' 3부작을 제작해 지난 2월 방송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대전KBS 1라디오의 이번 특집 프로그램이 민중 중심의 지역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했다.

진행자 김연선 아나운서는 “저희 대전 KBS 1라디오 < 5시N 대.세.남 > 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05시 05분부터 58분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뉴스를 심층적으로 진단하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AM 882 / FM 94.7 MHz)”이라며 “ 저희 < 5시N 대.세.남> 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5시N 대.세.남 에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3.1운동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지역의 인물들을 조명한 특집 '대한독립만세 민중의 외침' 3부작을 제작해 방송했다”고 말했다.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특집 '대한독립만세 민중의 외침'은 대전, 충남지역의 만세운동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지역 인물을 재조명해 민중 중심의 지역 독립 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평가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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