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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제공 |
지난 17일 서울대 우천법학관에서 개최된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는 국내 유일의 노동법 관련 모의법정 경연대회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공동주관하고 민주노총·한국노총이 공동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팀 중 서면심의를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팀은 '법인분할'과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해 변론을 펼쳤다. 충남대 로스쿨 강빈, 최용헌, 김세종 학생은 고려대팀에 이어 우수상인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대 로스쿨팀은 "변론대회를 준비하면서 경험한 소장과 준비서면 작성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배우는 자세의 법조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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