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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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 사업 추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

  • 승인 2019-08-26 10:26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충남_전체_비오톱지도_통합본
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
충남도가 지난 2014년 완성된 '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수정·갱신하기 위해 내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지역별 생태적 특성과 등급화한 평가 가치를 갱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2단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야생생물 분포 현황도 ▲토지이용 현황도 ▲토지피복도 ▲생태적으로 특별히 보존가치가 있는 지역 등 시·군별 기존 정보를 갱신 중이다.

이 사업은 도시 지역의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갱신 사업이 법정 의무화된 2017년 11월 자연환경보전법 개정 이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광역지자체 차원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도는 지난 2006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부터 충남연구원을 통해 1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을 일괄 수행해 왔으며, 도내 지도 수시 갱신 등 지속 운영·관리하고 있다.

김찬배 기후환경국장은 "충남형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최근 국토 계획과 환경 계획을 연동코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가장 부합하는 지도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수정·갱신 작업을 통해 사람과 생태계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공간적 경계를 가진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생태적 보전가치 등급 등 각종 환경 생태적 특성 및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 정보를 담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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