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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18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에 선정돼 대전에서 첫 리사이틀을 갖은 뒤에 오르는 두번째 무대다.
두번째 리사이틀에서는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작품과 포레의 소나타 제1번을 연주하고 후반부에는 우아한 유령과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진주는 선화예중과 예고를 졸업하고, 독일 퀼른국립음대에서 빅토르 트레차이코프 교수를 사사하고,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수석 졸업했다.
독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2016년부터는 TIMF 앙상블 객원으로 윤이상 국제콩쿨,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을 연주했고, 프리마돈나 조수미, 임선혜, 정경화 등 세게 유명연주자들과 무대에 함께 오르고 있다.
이날 리사이틀에서는 목원대 음악대학 민경식 교수가 피아노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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