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내년 기초학력 향상 사업 확대 추진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교육청, 내년 기초학력 향상 사업 확대 추진

- 학교 수준의 기초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예산 지원.
- 교육청 운영 학생 프로그램 지원, 교원 역량개발 연수 등 82억여원 투입.

  • 승인 2019-12-02 18:4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6.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중도일보DB
대구시교육청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 SHiNE 프로젝트를 확대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 SHiNE+ 프로젝트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학생 개별 유형에 맞는 다중 지원, 심리.정서적 특성에 따른 치유(Healing)를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제공해 진단에 따른 맞춤형 치유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수준의 기초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지원 예산을 25억원 증액해 67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학교에서는 여건에 맞게 수업 중 보조 인력 지원, 학생 수준을 고려한 방과 후 학력 보충반 운영, 학생 다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 AI기반 학습 콘텐츠 활용 등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학습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두뇌기반 학생맞춤형교육 지원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두뇌기반 학생맞춤형교육은 두뇌기반 학생이해 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실 내 학생들의 수업 지원을 위해 1수업 2교사제와 학습보조강사제 역시 확대 운영한다.

1수업 2교사제는 2020년에는 초, 중학교 180교로 확대 운영하고 학습보조강사제는 2019년에는 1학기에만 운영했지만 내년에는 1, 2학기 연중 운영해 학교에 한층 더 안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기초학력 지원 사업은 학력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측면에서의 학습부진 요인에 대한 학교 안팎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공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최소한의 기초학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