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힘있는 중진으로서 거침없는 청주 발전 이루겠다"

  • 전국
  • 충북

변재일 의원 "힘있는 중진으로서 거침없는 청주 발전 이루겠다"

변 의원, 21일 청원구선관위에 21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

  • 승인 2020-02-21 11:49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FQa8RPUDfFB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시 청원구·사진)이 21일 청주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4.15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청주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변 의원이 처음이다.



변 의원은 이날 "현재 통합청주시는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평범한 중소도시로 남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청주와 충북의 중단 없는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이끄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청주가 충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동안 추진해오던 굵직한 사업을 계속해서 끌고 나갈 수 있는 힘 있는 중진의원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이번 총선 슬로건으로 '청원의 삶, 더 나은 미래, 확실한 선택!'을 내세우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주 발전을 확실히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변 의원은 이를 위해 과학산업단지로 기반이 구축된 오창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고, 63빌딩 규모의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동탄에서 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신수도권 내륙선을 구축하겠는 구상이다.

또 놀거리.즐길거리가 턱없이 부족한 청주시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미호천 친수복합공원을 조기에 조성하고,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에서 설계비를 확보한 국립미래해양과학관도 차질 없이 추진해 바다 없는 충북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변재일 의원은 "그 동안 청주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보답해야한다는 신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오랜 공직생활과 의정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원구 주민의 삶과 청주의 미래를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저 변재일을 믿고 지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인천 미추홀구, ‘시 특색 가로수길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5. 대전상의, 청양지회-홍성세무서장 소통 간담회 진행
  1.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2. 이장우 시장 맞은 충남대병원, "암환자 지역완결형 현대화병원 필요" 건의
  3. 공공사업 낙찰 규모 계룡건설산업 연말에 1위 탈환할까
  4.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 기업 밋업데이' 개최
  5.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