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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관리소와 일자리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미추홀구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관리소는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한 자활사업단 중 하나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처리 사업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관리소는 작업장 2개실을 5년간 무상 사용하며 미추홀구는 자활기금 9000여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 전처리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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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전처리 자동화 설비 시장 내 구축 |
이종만 희망지역자활센터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처리 사업장 개소를 통해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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