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와 개별적으로 만나오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 '레드슈즈' 관람과 소감나누기, 점심식사 제공으로 진행했다.
소감 나누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타인을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다가섰다.
참가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함께 본 영화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새 친구가 되었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센터로 방문하여 상담받기 어려운 친구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서 상담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금산군민 청소년(만9~24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41-751-2007로 하면 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