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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과 인근 초·중·고 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변에 위치한 새마을꽃동산 약 200m 구간에 바람개비 형태의 태극기동산을 조성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어 일본 아베정부의 공식사과가 있을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장양호 협의회장은 "태극기동산이 조성된 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의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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