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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농 자매결연 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식회(새우젓, 김, 도라지 액상차 등)를 운영해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농·특산물을 도시민에게 공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장곡면은 도라지, 취나물 등 80여 품목 농·특산물 등을 판매해 총 2500여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홍성군과 양천구는 2012년 지역 자치위원 등을 중심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및 김장철에 서울지역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주민소득 증대와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에 힘써 홍성군의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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