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08-21
대전명소부터 시장 떡볶이까지 4곳 소개
맵기 조절 ‘매떡’, 얼큰한 국물은 ‘떡반’
김밥, 토스트 등 함께 즐길 별미도 다양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코로나 블루'는 더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됐다. 봄 여름..
2021-08-20
대전 캠핑장 주말 발디딜 틈 없어... 불편 감수 불구 차박 즐기는 젊은층 늘어
힐링 테마로 자리잡은 '캠핑'... "모닥불 보며 불멍하면 스트레스 풀려"
#대전에 거주하는 김연수(29)씨는 대전뿐만 아니라, 대전 근교에 위치한 캠핑장들을 다 방문해 봤을 정도..
2021-08-20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된 'FillTheBottle' 캠페인시작한 지 30분도 안됐는데 페트병 가득 차중도일보는 기자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해보고, 독자들과 그 방법과 공유하는 'REE-PORT:친환경 보고서'를 기획연재합니다. REE-P..
2021-08-20
서천 희리산과 문수산 기슭의 힐링명소,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
100년 수령 상록수림과 산중 호수, 명상터가 어우러진 환상의 코스
소박하고 고즈넉한 휴식 원한다면 서천 '치유의 숲'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여행 트렌드도 변화..
2021-08-19
"제 작품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일상 속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작가 이정수(31) 씨는 자칭 '언더독(Underdog, 싸움에서 진 개를 부르는 명칭으로 '패배자, 약자'란..
2021-08-19
"꽃은 특별한 날에만?" "NO".. 일상으로 파고든 꽃.달라진 꽃 소비 패턴 '눈길'둔산 아파트속 자리잡은 꽃 도매시장...소소한 나를 위한 선물 '꽃' 소비 늘어 길거리로 빼꼼 나온 형형색색의 꽃이 시민들의 발길을 멈칫하게 한다. 상가 문을 열면 화려한 꽃의 세계가..
2021-08-19
요즘은 도우미란 단어가 좋은 쪽이 아닌 퇴폐적이고 나쁜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원래 도우미의 뜻은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런 도우미들이 처음 탄생한 곳이 바로 대전엑스포다. 당시 세계적인 행사를 치름에 있어 각종 행..
2021-08-19
2018년 지방선거 때 산성동 순수무효표 209장
투표율 48% 중 2% 넘어... 노령인구 비율과 비례
선거교육·무효표 예방교육 등 필요성 제기도
2022년은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해다. 전례 없었던 만큼, 복잡다..
2021-08-18
충남은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하늘길'이 막혀있다. 국제공항은커녕 민간공항조차 없다. 타 지역을 보고 있자면 탄식이 절로 나온다. 가덕도 신공항은 예비타당성 면제란 혜택을 받으며 특별법이 국회를 초고속으로 통과했다. 대구·경북은 신공항을 추진 중이다...
2021-08-18
기차·대전역 소식 시민들 관심 높아… 문 앞 기찻길 보행 충돌사고 잦아
年 철도보행 260명 사망 희생 잇달아… 68년 판암역 유조차 전복사고 등
철도가 낳은 도시 대전은 철도를 극복해서야 온전한 도시가 되었다. 도시를 잉태한 탯줄은 사람과 생활을 옥죄는 쇠사슬과..
2021-08-18
3조1000억원 투입... 스마트시티 국책사업 추진
세종시, AI기술 등 결집된 74개 사업도 추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
2021-08-17
고기라는 '악의 평범성'… 비건은 철학이자 삶의 태도
쉼 없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동물 비명소리도 끝없어
대전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시골에 자리 잡은 한 식품회사. '00 식품'이라는 평범한 이름과는 달리 창문을 보니 무심히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에 거꾸로 매달린..
2021-08-17
경찰 DNA·첩보로 20여년 전 미제사건 해결
대전 장기미제사건 6건 수사도 현재 진행형
죗값 반드시 치러야… 미제사건 재조명 연재
"형사는 누구나 해결 못 한 강력사건을 해결하고자 가슴에 가지고 있습니다."
18년 만에 미제사건을 해결한 서울경찰청..
2021-08-17
'특성화 전략'으로 생존을 모색하는 지역대학들은 당면한 위기를 타개해 나가고 있다. 이제는 지역대학이 특성화 분야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대학의 서열이 아닌, 학과의 경쟁력이 대학의 선택 기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중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제이비플러스에..
2021-08-17
아쉬웠던 첫 번째 걷기가 끝난 후 조금 두려워졌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이번에는 제대로 걸어야 할 텐데, 걷는 것이 과연 재밌는 기사가 될 수 있을까. 어떤 이야기를 담아야 하나, 또 실패하고 중간에 돌아오면 어쩌나 하는 잡생각에 괴로웠다. 그래서 조금 부지런해지는 것으..
2021-08-16
지난 5월, 제천 국악계가 흥분했다. 김화자(70·제천시 모산동)씨가 전공자도 어렵다는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시조부분 장원을 차지한 것이다. 그것도 국악의 성지인 호남이 아닌 충북 산간지역에서 장원이 나온 것이다. 그의 전주대사습놀이 '깜짝 장원'은 우리나라..
2021-08-16
"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건축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시민들은 한동안 대답을 머뭇거리곤 한다. 이에 반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라는 물음에 많은 사람은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서울과 수도권, 전통미가 살아있는 경주, 전주 등을 꼽는다..
2021-08-16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의 각오다.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그는 농협의 지역밀착을 위해 애썼다. 지역 농촌현장은 물론 조합과 점포를 돌며 지역사회와 농협 간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윤 본부장..
2021-08-16
개교 당시 맨 처음 지어진 건물
기와지붕과 서양식 건축양식
기독교 정신 고스란히 담겨
모든 것엔 역사와 문화가 존재한다. 인류의 역사, 나라의 문화 등 어디에나 있다. 이는 대학에도 존재한다. 대학이 살아온 시간을 보고 대학만의 고유 가치를 느낄 수 있..
2021-08-15
실업팀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악순환 되풀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이후 훈련 장소 찾기 어려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팬데믹이 1년 넘게 계속되면서 지역 전문 체육인들이 설곳을 잃고 있다. 최근 폐막한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에..
2021-08-15
등록문화재 도입 20년 제도적 한계점 드러나
개발논리 유혹, 재산권 행사 제한 소유자 몫
전문가 "신고 아닌 '허가제'로 바꿔야" 지적
용도변경 허용폭 커 가치보존 취지 퇴색 우려
중도일보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의 문화자산의 현..
2021-08-15
1935년 종연방적 대공장 목적 부지매입
7만평 공장부지 매입했으나 계획 백지화
같은 시기 종연방적 광주공장 '노동력 수탈'
대전시민들 1956년 체육시설 부지로 전환해
대전공설운동장 부지에 한밭종합운동장 대신 일본제국주의를 뒷받침하는 방적공장이 세워졌다..
2021-08-15
다가오는 봄, 내년 3월에 대전한밭운동장은 철거된다. 1957년 7월 착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지난 64년 역사는 이들 앞에서는 오히려 사소할 수 있다.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오늘도 땀흘리는 꿈나무 말이다.지난 11일부터 이..
2021-08-15
자치구 실업팀 8개 해체과 지역기업 전무
선수 꿈 못 펼치는 유리천장 더 견고해져
"훈련에 대한 동기부여 안돼 학생들 지쳐"
대전 체육계 사이에서 전문 체육인을 위한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체육행정이 생활체육에만 중점을 두고 전문체육을..
2021-08-15
대전엑스포는 '새로운 도약에의 길'이란 주제로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열렸다. 당시 대전에 살며 고등학생 신분이던 기자는 소풍을 비롯해 친구들과 함께 구경을 가는 등 서너 번 정도 간 기억이 있다. 총 관람객수 1450만 명을 기록했으니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