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22-09-15
9대 대전시의회는 15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7건을 심사한 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은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강습료 인상에 대해 "기존 1만..
2022-08-09
대전시의회 송인석(동구1), 정명국(동구3) 의원은 9일 동구 홍도지하차도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홍도지하차도 준공 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면서 대전시와 동구청,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뤄졌다. 두 의원은 홍도지하차..
2022-08-03
대전·세종·충남선관위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전청구 금액인 335억 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선거비용 보전은 선거공영제와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의 선거운동 중 지출한 선거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자치단체(지방선거)의 부담으로 선..
2022-06-30
대전·충청의 권력을 손에 쥔 국민의힘 지방정권의 탄생은 지역 정치권에 적잖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올 8회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의 추는 국민의힘으로 크게 기울었다. 4개 시·도 광역단체장을 석권함은 물론 기초단체장 대다수를 차지하고 광역의회에선 제1당으로 올라서 권력..
2022-06-23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지연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게룡과 신탄진을 잇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실시설..
2022-06-2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민선 6·7기 지방정부를 평가하고 6·1 지방선거 패배 원인 분석에 나서며 '포스트 지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당은 22일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지방정부 8년의 성과와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8년간 이어온..
2022-06-22
6·1 지방선거 대전시의회 제3선거구(관저·가수원·도안·기성동)에서 국민의힘 이재경 시의원 당선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서구에서 민주당 후보와 맞붙어 2000여 표 차이로 승리하면서다. 그동안의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 지역은 박병석 전 국..
2022-06-21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당내 권력을 잡기 위해 계파 간 힘겨루기가 한창인 가운데 권력 재편 시기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들이 입지를 다지고 영향력을 확대할 좋은 기회로 꼽혀서다. 중앙권력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민..
2022-06-20
권력 교체기를 맞은 대전 정가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다. 향후 권력을 쥐기 위한 인물 또는 세력 간 주도권 쟁탈전이 본격화되면서다. 새 인물의 지역 진출로 기존 인사들과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특정인을 대놓고 겨냥한 소문도 확산되는 등 지역 곳곳에서 갈등이 벌어지는 양상..
2022-06-19
그동안 사그라들었던 '충청 대망론' 불씨가 다시 살아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광역단체장에 오른 인사들이 차기 주자로서 존재감을 높인데다 중앙 당권 경쟁과 맞물려 지역 인사들의 진출 여부가 주목받으면서다. 사실상 대가 끊어져 구심을 잃었던..
2022-06-15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패배 원인과 민주당 지방정부 평가에 나서며 본격적인 '포스트 지선' 준비에 들어갔다. 8년간 이어온 민선 6·7기 민주당 지방정부를 냉정히 평가하고 완패한 8대 지선의 구체적 원인을 따져 무력감에 빠진 당 분위기를 쇄신하고 야당으로서의 역..
2022-06-14
국민의힘이 장악한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상래(동구2), 이한영(서구6), 박종선(유성1) 당선인이 직간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동료 당선인을 상대로 지지세력을 넓히기 위한 물밑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
2022-06-13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놓고 내홍에 빠지면서 지역에서도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당원들이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을 공론화하며 현역 국회의원과 기존 인사들을 정조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역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을 위한 목적이라지만, 일각에선 전당대회를..
2022-06-13
○… 지역 정치권이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인의 새 출발을 관심 있게 주목. 서 당선인은 정치입문 반년 만에 서구청장에 당선돼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 또 정치·행정 1번지이자, 민주당의 텃밭이나 다름없던 서구에 깃발을 꽂아 당내 무게감 있는 인물로 단..
2022-06-12
6·1 지방선거에서 패배를 맛본 대전 5개 구청장 낙선자들의 행보는 다소 불투명하다. 지역 정치권이 같이 낙선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재기 시점을 2년 뒤 22대 총선으로 여기는 것과 정반대다.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은 모두에게 분명하나, 지역별로 처한 정치적 상황과 선거..
2022-06-08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방선거에서 연임이 좌절됐음에도 정치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의 다음 행보에 따라 대전 정치지형이 뒤바뀔 수밖에 없어서다. 특히 2년 뒤인 2024년 22대 총선이 예정된 만큼 허 시장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현..
2022-06-07
'포스트 지선' 정국을 맞은 충청정가가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승리 후 빠르게 주도권 장악에 나서면서 사기가 충만한 모습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패배 후유증 속에 책임론까지 일며 어수선한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형성될 정치지형이 내후년..
2022-06-06
6·1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충청 정가가 빠르게 '포스트 지선' 정국에 돌입하고 있다. 겉으론 양당 모두 20대 대선과 8대 지선을 연이어 치르며 쌓인 피로감과 손실을 수습하는 등 재정비에 주력하는 모습이지만, 내부적으론 지방 권력의 전면재편에 따라 세력 간 주도권을 쥐..
2022-06-06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인수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현(65·사진) 법무법인 세계로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대전중앙중과 대전고, 명지대를 졸업한 후 제32회 사법시험(연수원 22기)에 합격해 1993년부터 줄곧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인권·총무..
2022-06-03
새롭게 대전시의회로 입성하는 제9대 대전시의원 평균 나이는 5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2명 당선인 중 최연장자는 61세, 최연소자는 34세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 대전시의원 당선인 중에서 최연장자는 1960년 4월생인 박주화(국민의힘·중구 1선거구) 당선..
2022-06-02
초방빙 승부를 벌였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 개표과정!대전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장우 선거 캠프의 표정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던 새벽무렵부터 당선 확정까지의 캠프 표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금상진 기자
2022-06-02
6·1 지방선거 결과가 충청권에선 광역의회까지 여당 중심으로 전면재편되면서 지방 권력을 향한 견제 역할과 함께 후방지원을 제대로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도정 살림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동시에 행정과 사업을 추진 과정에서도 광역의원의 역할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제8..
2022-06-02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성구를 제외한 4개 구청의 수장이 7월부터 모두 바뀐다. 국민의힘 소속의 새로운 구청장들이 대거 입성하면서 민주당이 이끌었던 구정에도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단지, 청..
2022-06-02
막을 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충청 지방권력의 전면 재편을 불러왔다. 국민의힘이 4개 시·도 광역단체장을 석권함은 물론 기초단체장 대다수를 차지하고 광역의회에서도 제1당으로 올라서는 등 지방의 핵심 권력을 움켜쥐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0대 대선에 이어 8..
2022-06-02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 불어닥친 국민의힘이라는 강풍을 이겨낸 이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부여군수 당선인이 그 주인공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 62.02%(2만 1926표)로, 37.97%(1만3424표)를 받은 국민의힘 홍표근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