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6-06-10
저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의사 가문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소아과 의사인 할머니와 내과 의사인 아버지, 흉부외과 과장인 어머니 아래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의학과 가까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제 삶에는 의학만큼 중요한 또 하나의 존재가 있었습니다. 바로 음악이었..
2026-06-10
최근 가족과 함께 태국의 수도 방콕과 대표 관광도시인 파타야를 여행하며 태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역사를 가진 나라로, 곳곳에서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태국에..
2026-06-10
향기와 촉감을 활용한 천연제품 만들기 수업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연비누·화장품 강사 홍현미 씨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홍현미 강사는 천연제품 만들기 수업에 대해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활동이 아니라 향기와 촉감을 통해 오감을 자극..
2026-06-10
러시아에서는 매년 5월 말이 되면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인 11학년 학생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진다. 그 이유는 한국의 수능과 비슷한 국가시험인 '통합 주 시험'(ЕГЭ)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시험은 점수에 따라 대학 합격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러시아 학생들에게 매..
2026-06-10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는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중앙시장 안에 위치한 옛날 다방을 방문하며 아날로그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다. 다방 내부에는 오래된 소파와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 있었으며, 대표 메뉴인 쌍화차를 통해 1980~90년대..
2026-06-10
멕시코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신코 데 마요(Cinco de Mayo)'는 1862년 5월 5일, 푸에블라 전투에서 멕시코 군이 프랑스 군을 상대로 거둔 역사적인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이 되면 멕시코 전역에서는 전통 음악과 춤, 퍼레이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축..
2026-06-03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이중언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의 언어발달'을 주제로 마주봄 언어발달센터 김상민 센터장을 초청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중언어 아동의 언어 특성과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언..
2026-06-03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다녀왔다. 무대 위에서 다양한 악기들이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나의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돌아갔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자란 나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오페라 극장을 찾는 일은..
2026-06-03
부부 갈등의 대부분은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특히 다문화가족은 성격뿐만 아니라 언어, 문화 차이로도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부부 갈등은 부부 두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고, 이는 함께 생활하는 가족 전체..
2026-06-03
매년 6월 2일은 '세계 쏨땀의 날(International Somtum Day)'이다. 태국의 대표 음식인 쏨땀은 새콤하고 매콤한 맛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태국의 음식 문화와 생활 방식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세계 쏨땀의 날은 태국 정부..
2026-06-03
6월 초가 되면 동아시아는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 이 시기 한국과 중국은 모두 망종을 맞이한다. 망종은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의 씨를 뿌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로, 예로부터 농사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절의 기준이었다. 그러나 같은 절기를 맞이하는 두 나라의..
2026-05-31
5월 5일, 어린이날.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일지 모르지만, 우리 세 식구에게는 아주 특별한 첫 번째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들은 이제 5개월. 아직은 기억하지 못할 시간이지만, 엄마와 아빠에게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하루입니다. 아기의 첫 어린이날을 어떻게 보내줄까..
2026-05-31
우리 가족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다녀왔다.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 형형색색의 꽃과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푸른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졌으며, 많은 관람객들도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2026-05-31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서 결혼해 정착하는 외국인 여성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는 어린 나이에 '육아맘'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들은 자녀와 가정을 돌보는 책임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는 또 하나의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많은 육아맘들에게 다시 학교에 나가..
2026-05-31
지난 4월 5일 오후 2시,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몰키(MOLKKY)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아이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의 웃음소리와 응..
2026-05-31
5월 5일은 한국의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날인 어린이날이다.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축하받는 날인 만큼, 어린이들에게는 매우 즐겁고 뜻깊은 휴일로 여겨진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금산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어린이 축제가 열려 많은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26-05-31
필리핀 남부 루손 알바이주에 위치한 마욘 화산이 지난 2일 강력한 분화를 일으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분화로 용암류 붕괴가 발생하면서 화쇄류(pyroclastic density current)가 화산 남서쪽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렸으며, 낙석과 화산재 피해도 이..
2026-05-31
충남 금산군에서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실력과 한국 생활 경험을 나누는 '2026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발표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026년 6월 2..
2026-05-31
지난 2026년 4월 18일, 금산가족센터는 금산 지역 필리핀 어머니들을 위한 요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산 및 참가 가능 인원 등의 이유로 참석 인원이 제한되었지만, 참가자들은 함께 필리핀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준비된 메..
2026-05-31
한국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여성과 외국인 노동자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낯선 땅에서 가정을 꾸리고 일하며 생활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장래의 안정을 보장하는 제도인 '연금'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국민연금은 18..
2026-05-31
부여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소통나무'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문화 여덟 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증진..
2026-05-31
부여군에서 필리핀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이주여성 윤진이 씨(여·부여군 거주)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지역 농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윤 씨는 2006년 한국에 정착한 이후 20여 년간 부여군에 거주하며 다양한 통역 봉사활동을 통해 외..
2026-05-31
베트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로 가족과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명절이나 가족 행사있을 때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이러한 문화는 베트남의 대표 명절인 "뗏(Tết)"에서..
2026-05-31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교류소통공간에서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어린이 레고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레고 조립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의 레고 블록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2026-05-31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4월 말, 5회기에 걸쳐 진행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엄마랑 아가랑 오감놀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2022년~2024년생 영유아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감각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