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운영한 '마음챙김실천학교'가 교육공동체 내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청은 내년 50% 이상 확대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
2025-12-01
세종경찰이 6개월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지역 청소년 31명의 도박 중독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과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택화)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
2025-12-01
차기 충남교육감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이병도 충남교육연구소장이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 관련 도비 전액 삭감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마을기반 교육과정 연계 수업, 마을학교 돌봄 등이 중단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병도 소장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도-충남교육청 교..
2025-12-01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지역 예선전인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 퀴즈왕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학생이 차지하면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논산시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2-01
"올해는 골든벨 왕중왕전 퀴즈왕을 노려볼 거에요." 27일 논산 동성초 강당에서 열린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왕을 거머쥔 논산 동성초 5학년 이은채 학생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논산 퀴즈왕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채 양은 올해는 반드시 충남 전체의..
2025-12-01
"출제된 문제를 잘 기억하고 생활 속 실천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김영관 논산부시장은 27일 논산 동성초 강당에서 열린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안전한 생활에 대해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시장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라며 "여러..
2025-12-01
"골든벨 대회를 통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알고 있는 상식과 대처능력을 발휘해 현명하게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김덕기 중도일보 충남본부장은 27일 논산 동성초에서 열린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여..
2025-12-01
"골든벨 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해야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배우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기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은 27일 논산 동성초에서 열린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 인사말을 통해 안전상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먼저 이..
2025-12-01
과거 충남도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A씨가 전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1월 29일 오후 2시께 전 연인인 B씨가 운영하는 영업장에서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전 도의원을 지낸 A..
2025-12-01
이용객 감소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노선 폐지와 운행 감축 우려가 큰 지방과 농산어촌의 시외·고속버스 필수 노선을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간사인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2025-12-01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최대 성과로 CTX와 행정수도 완성 가시화를 꼽았다. 최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가시화를 올해 최대 성과로 평가하며, 이를 위해..
2025-12-01
SNS에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정황이 확인돼 대통령실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2025-12-01
'행정수도' 세종시의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지역 교사들이 권리 향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육감 권한대행과 첫 면담을 통해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한편 교사의 정치 활동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지부장 이상미·이하 전교조..
2025-12-01
충남도는 홍성군 '고암-역재' 지방도 신설노선(609호)을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고암-역재 지방도 609호선은 홍동면에서 홍성역까지 총 1.24㎞를 잇는 4차로 신설구간으로, 장항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된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추진한 사업이다. 신설노선은 2022년..
2025-12-01
충남도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사업 국비 인센티브를 54억 원 추가하며, 올해 총 22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도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강일구 호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라이즈위원회 2025년 제3차 회의를..
2025-12-01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1일 자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농식품부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11개 시도가 신청했고 최종 7곳이 선정됐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국..
2025-12-01
보령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e-SAF 생산 기술 개발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충남도는 탄소 배출 최다지역인 충남이 e-SAF 기반 탄소중립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1일 도청 프레..
2025-11-30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충남의 핵심 현안이다. 계절근로자 등 도내 유입 외국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외국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설을 통한 인력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정성호 법..
2025-11-30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 장충동왕족발이 시즌 한정 '한상족발 세트'에 힘을 합친다. 대전시는 11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장충동왕족발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로컬 미식과 도시브랜드 IP를 결합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
2025-11-30
미 트럼프 2기를 맞아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6대 전략산업에 대한 다변화와 성장별 차등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최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의 글로벌 공급망 취약성 분석 및 대응 전략'에 따르면 미 트럼프 정부의 관세..
2025-11-30
충청 출신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국민의힘이 주말 사이 대전·청주서 진행한 장외여론전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이 고스란히 표출됐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만 국민과 함께 싸울 수 있다"며 당내 단합과 결집을..
2025-11-30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는 가운데 충청권이 큰 혼란 없이 격동의 현대사를 극복한 원동력으로 지방자치의 힘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반헌법적인 내란시도 단죄는 물론 이에 대한 후폭풍 최소화 하기 위한 지역민의 성숙한 시민 의식 역시 'K-민주..
2025-11-30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후원한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가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는 가족, 친구, 동호회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늦가을 정취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마련된 걷기 코스와..
2025-11-30
"가을 끝자락에 함께 걸으면서, 보문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1월 29일 열린 '2025 보문산 행복 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대전은 보만식계(보문산, 만인산, 식장산, 계족산) 도시라고 하는데, 보가 제일 먼저 나온다...
2025-11-30
"함께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충만한 행복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1월 29일 열린 '2025 보문산 행복 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오늘은 날씨가 서늘하지만, 대전의 보물인 보문산은 너무 좋다. 오늘 걸어보면 더 좋다는 걸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