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2025-12-04
'조국'은 돌아왔지만, '혁신과 화합'은 아직 제자리인가.(2일 자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제하 보도) 조국 대표가 지난달 23일 위기에 놓인 혁신당의 중심에 섰지만, 혁신당 세종시당의 내홍은 진행형이다. 중앙당 서남권 조직부총장이 시당위원장..
2025-12-03
세종시 '금강수목원'은 결국 우려대로 민간 매각 수순을 밟을까. 최근 충남도가 금강수목원 부지를 민간업체에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다시 보이면서, '국유화'를 사실상 포기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한 민간업체가 기부채납을 제안함과 동시에 충남도가 물밑에서 개발 가능한 면..
2025-12-03
지난해 매출이 900억 이상을 거둔 소프트아이텍 등 18개 기업이 매출의 탑을 받았다. 대전시는 3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
2025-12-0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새 정부 출범 6개월을 거치며 과감한 혁신과 규제 타파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정책을 추진 중으로, K-푸드 수출 확대와 온라인..
2025-12-03
근년에 여성문인의 활동이 활발해짐을 볼 수 있다. 대전에도 여성문인 단체들도 많아지고, 각종 문학단체의 회원들 가운데 여성 회원의 수가 월등하게 많이 차지하고 있다. 자녀들의 교육도 태반을 여성들이 맡아주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이 앞으로의 역사..
2025-12-03
대전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4조 8006억 원이 확보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4조 6116억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보다 3492억 원(7.8%) 늘어난 규모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부예산에는 교통망 확충, 미래 신성장..
2025-12-03
대전시는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경감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지급 대상 기준이 없이 일괄 적용돼 개선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5-12-03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시대 배터리(이차전지)는 핵심 부품이다. 전동화(Electrification)·무선화(Cordless)가 필수 조건이 되면서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기기뿐 아니라 전기차를 비롯해 무인항공기(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AI 데이터센터, 우주선까지..
2025-12-03
대전시는 3일 KAIST 주관으로 개방형 양자팹 연구동 기공식과 KAIST 국가 양자팹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규모 첨단 양자팹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2025-12-03
이장우 대전시장은 12·3 비상계엄 1주년인 3일 당시 계엄에 대해 '잘못 사용된 권한'이라며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에서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의 구속 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대해 "법원에 물어볼..
2025-12-03
대전 서구의회가 '반려견 순찰대' 조례안을 다시 부결시키면서 지역 기초의회가 정책 입안보다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매몰돼 있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 상임위에서는 매번 통과되는 안건이 본회의만 올라가면 뒤집히는 상황이 반복되며 지방의회 의사결정 체계가 사실상 정략적으로..
2025-12-03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
2025-12-03
대전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식품안전 행정 서비스'대전식품검사봇'을 선보인다. 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
2025-12-03
대전시는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지역 우수 뷰티제품을 만날 수 있는 '대전 K-뷰티 페어'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전시-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롯데백화점이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로, 8월 0시축제 기간 중 성공리에 개최되었던'..
2025-12-03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법과 제도에 따라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책무를 강조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전 2025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년 전 비상계엄과 이후 수습 과정에서 혼란과 위기가 많았다"며 "이번 사태는 공직자가..
2025-12-03
대전 대덕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과 직원의 관심과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2025 대덕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11월 17~28일 12일간 주민과 직원 대상으로 총 17개 후보 항목 중 5개 사업을 선택하는 온라인 설문..
2025-12-03
대전 서구가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심사 통과를 계기로 도시 구조 전반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3일 열린 제293회 서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CTX는 서구의 교통과 경제, 생활의 지형을 통째로 바꿀 사업"이라며..
2025-12-03
대전 중구는 관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73개소를 '안전중구 플랫폼'에 전면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재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주변의 소화기 위치를 즉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좁은 골목길·주택 밀집..
2025-12-03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와 함께 추진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
2025-12-03
한국마사회 감사실이 3일 한국투명성기구 주관 제25회 '투명사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투명사회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기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그동안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2025-12-0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6 글로벌 농식품 시장 트렌드 및 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 글로벌 농식품 시장의 주요 변화와 이슈를 분석해 수출업체들이 2026년 새롭게 변할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
2025-12-03
충남도의회가 농촌 주민의 필수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공동체 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공동체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농수산해양..
2025-12-03
충남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 예산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예산편성 관련 연수를 3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773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예산 편성에 필요한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 전달, 학교..
2025-12-03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 4조 6607억 원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본예산 대비 7억 원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교육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