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오피니언
2021-01-10
노동관계 법령은 계약자유의 원칙이 실현되는 우리 사회에서 경영 활동 및 노동활동(근로제공)을 함에 있어 그 행위의 가이드가 된다. 근로조건의 최저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열악한 사업장 내 근로조건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불합리한 작업방법의 개선, 위험한 시설, 물..
2021-01-10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라는 단어를 인터넷으로 검색(두산백과 참조)을 해봤다. 자본주의란 사유재산제에 바탕을 두고 이윤 획득을 위해 상품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체제로, 자본주의 특징은 ▲사유재산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 ▲모든 재화에..
2021-01-10
취업의 문턱은 점점 높아지고, 직종을 떠나 채용의 인력 폭도 감소한다. 집에서 눈치가 슬금슬금 보이고, 용돈을 받는 터라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다. 뭔가 공부만 해야할 것 같고, 종종 누굴 만나 어딜 다니기도 죄를 짓는 것 같다. 주변 친구들을 만나도 현실에 신경이 쓰..
2021-01-10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8일에 열린다. 이를 위해 9일 한국체육기자연맹·한국체육학회 공동 주관으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제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회장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저마다 공약을 제시했으나 그것으로 지방체육이 특별히 좋아질 것 같지는..
2021-01-06
"그 사람 말뿐이야." 대전 뿌리공원 효 문화 축제가 있는 수변 무대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9월 23일 토요일은 나로선 엄청나게 바쁜 하루였다. 오전 10시에는 관평동 성당에서 고등학교 동기 세례식이 있어 축하차 거기에 갔다. 친구가 준비한 점심식사 마치자마자 부랴부랴..
2021-01-07
계룡산 자락 갑사는 마곡사 말사로 국보 제298호인 삼신불괘불탱화(三身佛掛佛幀畵)를 비롯, 철 당간 및 지주(보물 제256호), 갑사 부도(浮屠, 보물 제257호), 갑사 동종(銅鐘, 보물 제478호), 선조 2년 간 월인석보 판목(月印釋譜 板木, 보물 제582호),..
2021-01-07
오늘(8일)부터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 헬스장,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서는 17일 이후 집합금지를 해제한다. 인원 제한과 방역수칙 준수와 같은 조건과 전제가 나붙었지만 방역이 뚫릴지 불안하다는 시선이 적지 않다. 코로나 사태 진..
2021-01-07
최근 몇 년간 대전에서 성장해온 중견기업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는 ‘탈대전’ 현상이 지속됐다. 스크린골프 산업을 선도해 온 골프존은 서울로 본사를 옮겼고, 자동차 타이어 전문 유통 판매기업인 타이어뱅크와 특장차 제조업체인 이텍산업도 세종시로 둥지를 옮겼다. 대전산단 대표..
2021-01-07
코로나로 인해 대면이 필요한 회의나 행사, 다양한 모임 등이 취소되거나 서면으로 대체되거나, 화상으로 전환되어 개인적인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과거의 기록들을 조금씩 꺼내 보는 재미에 빠져들고 있다. 제대 후 복학한 다 큰 아이들..
2021-01-07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코로나 19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일 년 내내 마스크 없이 웃던 시절이 그리울 정도입니다.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그 전파력으로 더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팀장과 임원 대상의 강의에 '나를 힘들게 하는 직원들이 누구..
2021-01-07
대전 자생커뮤니티 'On통 희망파티'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Zoom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19년 대전 자생커뮤니티 송년 큰잔치 '희망파티'가 처음으로 17개 단체가 참여해 열렸으나 올해는 개최가 불투명했었다. 몇 커뮤니티 대표들이 코..
2021-01-06
6일 국내 발생 코로나 신규 확진 809명, 해외유입 사례 31명으로 확인됐다. 어느새 심리적 마지노선처럼 된 1000명대 기준에서는 3차 대유행이 조금 둔화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한 주간 확진자가 800명대로 내려앉긴 했다. 감염 양상 면에서 약간 호전..
2021-01-06
지난해 국내 주민등록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예상은 했으나 이토록 빨리 인구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지난해 신생아가 27만 명 태어난 사이 사망자는 30만 명을 넘기며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은 국가 존립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
2021-01-06
지난 4년 동안 중소기업 컨설팅과 자문, 매년 100회 넘는 강의를 통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실체를 보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요즘, '왜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되지 못하는가?'를 집필 중입니다. 75개의 힘들게 하는 이유를 선정했지만, CEO 철학과..
2021-01-06
2016년 겨울의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사상 유례가 없는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10월 29일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촛불시위는 전국 각지로 들불처럼 번졌고, 이듬해 3월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탄핵할..
2021-01-06
코로나 19가 계속 기승을 부려 비대면 시대가 된 지 벌써 2년 차로 접어든다. 지구 환경의 오염 정도가 극에 달했다 하니 이런 현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으리란다. 기존 방식의 삶은 이제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려움에 부닥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더욱..
2021-01-06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아이들의 꿈을 생각해본다.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선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가 보호하고 존중하며 그 아이들의 꿈을 우리 사회의 소망으로 가지고 함께 이뤄야 한다. 헤비거스트(R, Havighurst)는 개인이 행복하..
2021-01-05
5일 청와대와 정부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 간 영상회의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의결됐다. 주민주권과 참여 확대,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중앙과 지방의 협력 등은 기념비적 사건으로 일컬을 만하다. 제5공화국 시절 이후 약 32년 만의 변화다..
2021-01-05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신설을 골자로 하는 경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올해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된다. 충청경찰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공식명칭은 대전광역시경찰청, 세종특별자치시경찰청, 충남도경찰청, 충북도경찰청이다. 충청권 4개 경찰청은..
2021-01-05
매년 1월이면 국내 그룹의 신년사를 읽고 정리합니다. 올해는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는 하얀 소'해이며, 작년 코로나의 영향이 이어지는 힘든 해이기도 합니다. 생존과 혁신을 예상하고 어떻게 성장동력을 가져갈까 궁금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간다' 는 말처럼 위기는 지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