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는 제조업 기반이 거의 없어 석유에너지 자원을 제외한 모든 물자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전 세계 제품이 품질과 가격을 경쟁하는 상품전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도 산업재 보다는 일반 소비재에 많은 상담이 몰렸으며 충북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평가도 높게 나타났다.
터키는 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가장 큰 약 7500만 인구를 갖고 있어 내수시장의 규모가 크고 높은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지난해 5월부터 FTA가 정식으로 발효됐으며, 대한민국을 형제국으로 여길 만큼 한국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고 실제로 상담 바이어의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와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살서제 및 방역제품을 생산하는 국보싸이언스(대표 안민동)는 상담회 당일은 물론 다음날까지도 상담을 요구할 정도로 바이어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현장에서 40만 달러의 계약도 체결했다.
또한 친환경 냉매를 생산하는 퓨어만(대표 이민석)은 양 지역에서 200만 달러(약 20억원)가 넘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터키상담회에서는 컨테이너 20피트 5개 분량의 현장계약도 이루어 졌다.
후라이팬 위주의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원쎄라테크(대표 이봉재) 역시 터키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와 다음날 추가 상담을 통해 월간 40피트 컨테이너 2개씩 연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부분의 회사가 이번 상담회에서 만족할 만한 상담이나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올해 무역사절단과 11회와 국제무역전시회 24회 등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를 통해 수출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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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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