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내비게이션 군수

  • 오피니언
  • 기자수첩

[취재수첩]내비게이션 군수

  • 승인 2016-01-27 15:14
  • 신문게재 2016-01-28 16면
  • 예산=신언기 기자예산=신언기 기자
▲ 예산 신언기
▲ 예산 신언기
민선6기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슬로건인 황선봉 예산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에서 '내비게이션'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지난 18일 응봉면과 예산읍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2개 읍·면 순방에서 “항시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하겠다”고 밝힌 황 군수는 사랑방식 대화를 통해 군민속으로 파고 들었다.

황 군수는 관행을 과감히 탈피, 사전에 예고된 자료 준비없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 없는 실질적인 대화중심으로 군정방향 및 군민 눈높이에 맞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자리에 참석한 군민들은 하나같이 황 군수를 '내비게이션'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는 황 군수가 군민들과의 대화에서 군내 307개리의 군도, 지방도, 농로, 하천 등의 지리를 손바닥 보듯이 알고 있어 주민들의 건의가 물 흐르듯 매끄럽게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취임 이후 황 군수는 주말이면 자가용을 직접 운전하면서 군내 곳곳의 민생 현장을 살핀다.

특히 그는 그동안 중앙부처를 오르내리며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 그는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하고 예결위원장이었던 지역의 홍문표 국회의원의 지원사격을 받으면서 향후 군을 개발할 수천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전국최대길이의 예당호 출렁다리건설을 비롯 물이 있는 수덕사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는 공약이행을 위해 인터넷으로 공정하게 평가위원을 공모, 이들로 하여금 1년에 두 차례씩 공정한 평가를 받은 결과 현재 국책사업인 일부를 제외하고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로 선정되면서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권위있는 기관등에서 CEO 3관왕을 차지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3.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4.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5.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2. 사업비 규모 커진 대학 '라이즈'...지역사회 우려와 건의는?
  3. [건강]노인에게는 암만큼 치명적인 중증질환, '노인성 폐렴'
  4. 화학연, 음식물쓰레기 매립지 가스로 '재활용 항공유' 1일 100㎏ 생산 실증
  5. 대전소방, 구급차 6분에 한번꼴로 출동… 중증환자 이송도 증가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미완의 '세종시=행정수도' 숙제를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행정수도와 인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한다. 2004년 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운명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았다. 1988년부터 서울 관악 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뒤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당원들은 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인 이 전 총리를 소환했다. 결국 그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진행된 제19대 총선에서 47.88%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고, 2015년 3월 임..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경기 한파로 전국의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전은 오히려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보다 1인 가게와 무인점포 등 혼자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취업자 중 대전 자영업자 수는 15만 5000명으로, 2024년(1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14만 2000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 자영업자 수는..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요구하며, 미흡할 경우 주민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항구적인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주민투표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