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인 위한 올 산림정책은?

산림청, 임업인 위한 올 산림정책은?

목이·석이버섯 지원대상 포함하고 종합자금 금리 낮춰

  • 승인 2016-02-14 13:09
  • 신문게재 2016-02-15 1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산림청은 올해 임업인을 위해 청정임산물 분야의 지원 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목재분야의 경우도 목재 생산시설 보조 및 가공시설 융자 지원 등을 강화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청정임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 및 6차 산업화 강화를 통해 생산·복합경영단지(69개소),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2015년 신규사업 20억원), 유통센터(10개소), 6차 산업화 단지(4개소), 모노레일·체험시설 신규지원(4개소) 등에 나섰다. 또 융자 금리인하(이자부담 18억원 저감), 한도상향, 신규사업 추가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했다.

올해 산림청은 청정임산물 분야에서 각종 지원 대상·규모를 확대(예산 2015년 501억원→2016년 555억원)했다. 버섯재배는 표고위주에서 목이·석이 등 다양한 산림버섯 품종을 추가했고, 장비는 우드그랩, 다목적 로우더 등을 추가했으며, 시설의 경우 저장·건조시설 보완사업을 신설했다. 공주 밤, 보은 대추, 함양 산양삼산약초 등 6차 사업화 단지도 확대(7개소)했다.

산림사업종합자금 변동금리제도 최초 도입 및 추가 금리도 인하한다. 13개 사업에 변동금리를 적용(3.0%→임업인 1.2%, 사업자 2.2%)하고, 산양삼생산과 단기소득지원, 조림용묘목생산 등 3개 사업은 금리를 인하(2.5→2.0%)한다.

또한, 지난해 산림청은 목재분야에서 목재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에 나서며, 생산시설 현대화(2015년 신규사업 30억원), 목재전문 산업화단지(23억원), 목재저장센터(3억원), 목재펠릿보일러 보급·관리(55억원) 등을 추진했다. 여기에 목재 KS이관과 품질관리 강화(계도중심→단속중심) 등에도 주력했다.

올해도 산림청은 목재분야에서 목재생산시설 보조 및 가공시설 융자 지원을 강화해 목재생산시설 현대화(51억원), 목재가공시설 교체 등 융자(201억원)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이관받은 KS표준의 전면 개편(2016년 신규사업 1억7000만원)을 추진한다. 국내산업 보호와 무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목재 및 펄프·제지업계 요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산림정책으로 건설현장 발생 부산물 공개매각을 추진(2016년 신규사업 10억원)하고, 중·장기적으로 경제림육성단지 내 임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