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뮤오 & 에그,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취향저격

  • 경제/과학
  • 신상품

블루투스 스피커 뮤오 & 에그,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취향저격

어디서나 간편하게, 깔끔하고 풍성한 사운드 즐기도록 돕는 신제품

  • 승인 2016-02-18 14:2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영국 하이파이 브랜드 KEF가 휴대용 무선 스피커 뮤오(MUO)와 블루투스 스피커 에그(EGG)를 출시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에그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용 스피커로, 블루투스 4.0무선 입력과 USB 입력, 3.5mm/Optical (콤보잭) 유선 입력을 지원하며, 제품에 Uni-Q 드라이버 기술을 적용해 어느 곳에서나 깔끔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증폭제 및 DAC가 내장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시스템을 구현해 최대 96kHz/24bit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저음역대를 확장해 듣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브우퍼를 추가해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이름에서도 연상할 수 있듯이 에그는 달걀처럼 부드러운 라운드형으로 디자인 됐으며, 프로스티드 블루, 글로스 블랙, 퓨어 화이트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뮤오는 콤팩트한 크기의 스피커다. 이 제품은 KEF의 플래그십 하이엔드 스피커인 MUON을 모티브로 영국 디자이너 로스 러브글로브가 디자인했으며, 라이트실버, 냅튠 블루, 스톰그레이, 선셋오렌지, 호라이즌 골드 등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뮤오가 컴퓨터, 모바일 기기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고품질의 사운드로 전달할 수 있는 이유는 Uni-Q 드라이버 어레이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뮤오는 광범위한 각도의 사운드 스테이지와 깔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테레오 또는 파티 모드로 활용하고 싶을 때는 뮤오 두 대를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사용 또한 간편하다. 뮤오는 블루투스 4.0 apt 코덱을 이용해 무선으로 페어링하거나 3.5mm AUX와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NFC 기능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장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USB를 연결하면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KEF의 공식수입원 소비코AV 관계자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신제품 뮤오와 에그는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코AV는 KEF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를 기념해 2월 19일부터 소비코AV 홈페이지(www.sovicoav.co.kr)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3월 초까지 정품 등록을 한 구매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15만 원 상당의 KEF M100 이어폰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뮤오와 에그는 전국 주요 청음 매장 및 게이즈샵(판교 현대백화점, 롯대백화점 소공동 본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서머나침례교회,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연말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