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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2018년 상반기 가요계를 뒤흔든 신예 걸그룹이 등장했다.
독보적인 강렬함과 화려함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여자)아이들'은 Mnet 프로듀스 101, 언프리티 랩 스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실력파 래퍼 전소연을 리더로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가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데뷔 전 공개한 프로필 사진과 게릴라 공연, 노래 커버 영상들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뿐만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LATATA'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이끌고 있는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콘셉트를 명확히 보여준다.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과 레게 스타일의 경쾌하고 열정적인 비트가 잘 어우러지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아프리칸 느낌의 빈티지한 옐로우 톤과 네온 빛 조명들의 믹스 매치로 인디언의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내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데뷔한지 한 달도 안 돼 음악방송서 1위를 차지하고 이달의 걸그룹 브랜드평판에 1위에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이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여정을 기대해보자.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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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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