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지방, 원인은?

  • 문화
  • 건강/의료

아무리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지방, 원인은?

  • 승인 2018-08-03 15:42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365


30대 여성 A씨는 달력을 확인하고 초조해졌다. 다이어트나 지방흡입 등의 비만 시술로 날씬해진 친구들과 괌으로 '늦캉스'(늦게 떠나는 바캉스)를 가기로 했던 것이다. 급한 마음에 헬스 이용권을 끊어 운동에 열을 올렸지만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았다. 운동량이 부족해 살이 안 빠진다고 생각한 그녀는 운동 시간을 한 시간 더 늘렸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체중계 바늘은 그대로였다.



이처럼 운동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로 '운동량 부족'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만클리닉 365mc에 따르면 '잘못된 운동 방법'은 운동 효과를 떨어트려 체중 감량을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된다.

운동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의 심박수를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심박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75% 정도로 높이는 것이 좋다. 최대 심박수는 숫자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것이다. 심박수는 손목이나 목에 손을 대보거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공복에 운동하는 것'도 운동 효과를 떨어트리는 요인 중 하나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운동을 하면 지방보다 근육이 더 많이 빠지는데, 근육이 소실되면 열량 소모량이 줄어든다. 퇴근 후 바로 운동을 해야 하는 등 음식을 챙겨 먹을 시간이 없다면 최소한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바나나, 우유, 요거트 등 가벼운 음식을 간단히 먹는 것이 좋다.

365mc는 "잘못된 운동 방법을 개선해 운동 효과를 높일 수는 있지만, 운동만으로 원하는 몸매를 얻으려면 오랜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허벅지 안쪽 살, 팔 바깥쪽 살 등의 군살은 옷맵시를 망치는 주범이나 운동만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서 "부분 비만이 고민이라면 해당 부위의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내는 지방흡입으로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승찬 ETRI 원장 연임 불발… 노조 연임 반대 목소리 영향 미쳤나
  2.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3기 의료기관 이달중 발표
  3. 대전 촉법소년 일당 편의점 금고 절도·남의 카드로 1천만원 금목걸이 결제
  4. 소규모 지역의대 규모 확 커지나…교육부 대학별 정원 배분 계획에 쏠린 눈
  5. 세종시 식품 기업 16곳, 지역사회 온정 전달
  1.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2. 정왕국 에스알 신임 대표이사 취임
  3. 정보통신공제조합, 470억 들여 세종회관 건립 "상반기 첫 삽"
  4.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5.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헤드라인 뉴스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의 졸속처리를 규탄하면서 논의 자체를 보이콧 했고 지역에서도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력 반발하며 국회 심사 중단을 촉구했다. 정치권에선 입법화를 위한 7부 능선이라 불리는 법안소위 돌파로 대전·충남 통합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서 행정통합 찬반 양론이 갈리는 가운데 여야 합의 없는 법안 처리가 6·3 지방선거 앞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귀..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560만 충청인의 설 밥상 최대 화두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족 최대 명절이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민심을 가늠할 설 연휴 동안 통합특별법 국회 처리, 주민투표 실시 여부 등이 충청인의 밥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평가와 통합시장 여야 후보 면면도 안줏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통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역시 통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뜨겁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