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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황의조의 활약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1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표팀의 첫 골은 전반 17분 황의조로부터 나왔다. 황의조는 골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또 그는 전반 43분 골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황의조의 ‘인맥축구’ 논란이 순식간에 잠재워진 순간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의조씨 미안합니다…막 심하게 욕한건 아니고 학연지연으로 뽑은거 아니냐고 댓글 달았었는데…사과할게요 (kim**)”, “황의조 욕한 사람들 잘못했다고 해라(par***)”, “남은 경기도 이렇게 해봅시다. 이왕 된거 잘해봅시다 (mok***)”, “상대가 바레인이긴 했지만 오늘 황의조 볼터치 턴동작 슛동작 상황판단은 정말 깔끔 그 자체 였음. 조현우와 황의조는 왜 와카(와일드카드)에 뽑혔는지 실력으로 입증 됐음.(rlkd***)”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네티즌들은 “다들 착각하는게 바레인이 너무 못했다고 생각을 안한다(meng***)”, “아시아니까 가능한거임…전체적으로 볼트리핑이 항상 느림…받고 터치하는것만 3번 이상…해외축구보던 사람들은 답답할 수 밖에(hell***)”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한편, 1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6-0이라는 대승을 거두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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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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