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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6일 16만 16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5만 9151명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제 71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황정민, 조진웅, 이성민, 주지훈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6만 1797명의 관객을 모은 ‘목격자’가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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