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2기 수료(영상포함)

  • 경제/과학
  • 4차 산업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2기 수료(영상포함)

중도일보·국제미래학회 공동 주관... 12주 과정 마무리
관련 분야 최고 석학과 전문가 특강

  • 승인 2018-11-07 16:08
  • 수정 2018-11-09 17:55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20181106-4차산업 최고지도자 과정 2기 수료식
중도일보와 국제미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2기 수료식이 지난 6일 대전 중구 BMK웨딩홀에서 열려 수료자들이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도일보(사장 최정규)와 국제미래학회(원장 안종배)가 공동으로 주관한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2기)이 12주 과정을 모두 끝내고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련 기사 11면>

이날 대전 중구 BMK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열린 수료식에선 참가자들에게 수료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학업 우수상과 봉사상을 시상했다. 이어 김정윤 코리아 시낭송작가협회장의 시 낭송회, 송미자 송락예술단장의 색소폰 연주, 통기타 공연 등 미니음악회로 모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에서는 4차산업 1기에 참여했던 '선배'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2기생들은 수료식 후 마음을 모아 중도일보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기업 최고 경영자(CEO)뿐 아니라 정부·공공기관, 각종 협회와 단체 등의 관리책임자 22명이 함께했다.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후원한 이번 과정에선 관련 분야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나섰다.

첫 강의는 ETRI 이상훈 원장이 ICT 기술파도와 디지털 지능화에 대해 강의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박수용 서강대 교수( 국제미래학회 블록체인 위원장),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원장의 '4차 산업혁명 마스터플랜' 강의가 진행됐다.

박장환 국제드론사관학교 원장, 조성복 한국개발자창업협회장, 김들풀 IT뉴스 대, 조석준 전 기상청장도 강단에 섰다. 김흥남 KAIST K-Industry4.0 본부장과 윤치영 YCY스피치 아카데미 원장도 노하우를 전했다.

중도일보 최정규 사장은 "4차산업 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이 21세기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교육에 참여해 준 2기 수료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2.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3.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4.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5. 갑천 국가습지 보전대책 본격화…교란식물 제거·울타리 설치
  1.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2.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3.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제97차 지역정책포럼
  4.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5.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헤드라인 뉴스


일제시대 보문산별장 복원… 한·일교류 상징시설 될까

일제시대 보문산별장 복원… 한·일교류 상징시설 될까

일본인이 조선의 온돌과 일본의 다다미를 결합해 보문산에 지은 별장의 복원 공사가 완료됐다. 별장 주변에 나무를 심어 조경 복원만 남겨두었으며, 쓰지 만타로의 아들이면서 대전에서 나고 자란 쓰지 아츠시(87) 씨의 바람대로 일본과 한국 교류의 상징이면서 시민 휴식시설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오르는 길목에 있는 쓰지 만타로(1909~1983)가 지은 근대식 별장의 복원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보문산 중턱에 정남향으로 세워진 2층 건물로 현관과 햇볕 잘 드는 테라스를 겸한 복도, 침실 1·..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